영주 대표 맛집,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흥부가 웨이팅후 입장
영주는 선비의 고장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천년을 훌쩍 넘긴 천년고찰 부석사는 그 자체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을 품고 있고,
퇴계 이황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소수서원은
선비 정신의 깊이를 느끼게 해줍니다.
여기에 선비촌과 물길 따라 자리 잡은 무섬마을까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풍경 속을 걷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에요

그런 영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의
정수가 바로 ‘흥부가’입니다.

이름처럼 정이 넘치는 이 식당은 영주의
대표 맛집으로, 언제 방문해도 늘 똑같은 맛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육회는 입에 넣자마자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퍼지며, 하나하나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은 단순한 곁들이를 넘어
음식에 대한 진심이 느껴질 정도예요.

이 집에서는 밥 한 끼가 아니라 정성과 전통,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함께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고즈넉한 영주의 정취 속에서,
흥부가의 한 상 가득한 정성과 맛은
여행자의 마음을 포근하게 채워주었는데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녁장사를 하지않고
오후2시30분이면 영업을 마감하기에
조금만 늦으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어
서둘러서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심적 부담감이 컸어요
예전에는 저녁에도 장사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음식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낮 장사만 하신다고 해요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 라스트 오더: 오후 2시 20분
- 정기 휴무: 일요일
-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92
- 전화번호: 054-638-209
